개인 프로젝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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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작 애니메이션] COLOURFUL 컨셉아트, 스토리보드, 캐릭터시트 COLOURFUL바다를, 그것도 산호가 가득한 바다를 컨셉으로 잡았을 때 역시 케언즈의 딸 아니랄까봐. 라는 소리를 들었다. ㅋㅋㅋㅋㅋ나름 바다의 도시에서 10년을 넘게 살았던 사람인데요 그럼. 나는 바다가 참 좋아. 잔잔한 에메랄드빛 바다를 보면 내 고민은 아무것도 아닌 것 처럼 느껴졌는 걸....(오글) 스토리보드나같이 무계획한 애는 이런 거 없으면 진짜 큰일나겠구나. 싶었다.솔직히 말해서 괴발개발로 그려놨지만 나름대로 도움은 됐다. 컨셉아트솔직히 말해서 꺼내기 부끄러울 정도의 날림그림들이긴 한데...ㅎㅎ; 휴학때리고 1년동안 그림 안그렸는걸요 봐주세요이때까지만 해도 머리는 에펙으로 대충 뭐 할 수 있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는데머리까지 전부 다 손으로 그리게 될 줄은내가 괜히 내가 노력한 걸 똥.. 더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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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창작 애니메이션] COLOURFUL 졸업작품 《컬러풀》. 나에 대해서나의 색깔에 대해서조금쯤은 생각해볼 수 있다면 참 좋겠구나.같은 이유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,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참 좋겠구나. 의미가 참 많다. 나라는 사람을 되돌아보던 시간.울기도 참 많이 울었고 화내기도 참 많이 화냈고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나였고 내가 제일 싫어하던 것도 나였던 그 때. 많이도 상처 입고 상처를 입혔지만 그래도 나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쓰레기야. 목소리 아쉽다. 보이스 넣고 싶었는데 댓글에는 보이스 없어서 오히려 좋다는 게 많이 보여서싱숭생숭. 내용을 이해 못하겠다는 댓글도. 뭐 이것저것 많았는데. 첫작이니까요. 적어도 구리다고 욕은 안해줘서 기쁘고. 이만큼 사랑받는 것도 기쁘고. 아무튼 그래.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RMIT 애니과는 참 좆같다.. 더보기